한국인은 ‘우울증’을 인지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으며, 인지를 한 상태에서 치료를 받기 어려워 하는 성향이 있다. 우울감을 호소한 우울증 병력이 없는 성인의 60%가 진료를 받지 않았다.

임상우울증학회는 3주간, 3월 16일부터 4월 5일까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‘우울증에 대한 한국인의 인식도 조사’를 성인 1064명을 대상으로 시행하였다. 18일 삼성동 베어홀에서 진행되는 ‘임상우울증학회 창립심포지엄'에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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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 | 동아사이언스 | https://www.dongascience.com/news.php?idx=6542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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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상우울증학회 | https://www.scd.or.kr