성인 64.9%, 우울감 호소에 진단은 6%에 불과 ···
2024-05-16

지난 4월 창립된 임상우울증학회(회장 김영식)는 성인 1,064명을 대상으로 2024년 3월 16일부터 4월 5일까지 '한국인의 우울증 인식도 조사'를 실시했다. 이 조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루어졌으며, 결과적으로 한국 사회에서 우울증 유병률이 상당히 높다는 점이 확인되었다.
조사 결과, 응답자의 21%가 우울증 병력을 가지고 있다고 답했으며, 간단한 우울증 선별검사(PHQ-2)에서 우울감을 호소한 비율은 64.9%에 달했다. 응답자 연령층이 주로 젊었고, 증상이 있는 사람들이 설문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했을 가능성을 감안하더라도 매우 높은 수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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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 | 글로벌경제신문 | https://www.getnews.co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67456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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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상우울증학회 | https://www.scd.or.kr