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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도자료

"위로하려다 상처 줬다?"…우울증 환자들이 꼽은 '금지어' 1위는

2025-10-20

 


[서울경제]

 

국내 성인들이 ‘가장 상처되는 말’로 꼽은 표현은 “당신보다 더 힘든 사람도 많아요”였다. 이 말은 실제 우울증 환자에게도 깊은 상처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 최근 우울증·불안장애 진료 환자가 200만 명을 넘어서고, 특히 10세 미만 아동의 우울증이 118% 급증한 것으로 조사돼 전 연령대에서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.

 

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백종헌 국민의힘 의원(부산 금정)이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, 지난해 우울증·불안장애 환자는 총 200만 2914명으로 집계됐다. 이 가운데 우울증 진료 환자는 2020년 83만 2483명에서 지난해 110만 6658명으로 27만 4175명(32.9%) 증가했다.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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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 | 서울경제 | https://n.news.naver.com/article/011/0004544848?sid=10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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